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7일
3줄 요약
-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연 3.90%까지 올랐습니다.
- 연 4%를 넘는 정기예금 상품이 일주일 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 예금자보호 한도는 2025년 9월 1일부터 1억원으로 상향되어 적용 중입니다.
핵심 답변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026년 7월 기준 연 3.90%이며, 가장 높은 상품은 기본금리 연 4.63%까지 확인됩니다. 예금자보호 한도는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적용됩니다.
저축은행 특판예금, 지금 왜 늘고 있나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한 달 사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저축은행 특판예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상품공시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90%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이는 전월 말 연 3.79%와 비교하면 약 일주일 사이 0.11%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연 4%를 초과하는 정기예금 상품의 숫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증가폭은 자료마다 다소 다르게 집계되는데, 일부 자료에서는 141개(전주 105개 대비 36개 증가)로, 일부 자료에서는 152개(전주 105개 대비 47개 증가)로 확인됩니다. 어느 쪽이든 한 주 만에 수십 개 단위로 늘어난 흐름 자체는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제시하는 상품으로는 연 4.63%를 적용하는 정기예금이 확인되며,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 사이의 금리 격차가 뚜렷해지는 모습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경과 흐름, 왜 이 시점에 금리가 오르나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지난해 말 저점을 찍은 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2.69%까지 내려간 뒤, 12월부터 상승 흐름으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후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평균금리가 연 4%대 진입을 눈앞에 두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배경으로는 증시 활황에 따른 이른바 자금이동 현상과,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상 움직임이 함께 거론됩니다. 저축은행과 인터넷은행은 고객 이탈을 막고 수신 기반을 넓히기 위해 예금금리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끌어올리는 반면, 5대 시중은행은 조달 유인이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한편 예금 상품 자체의 안전장치도 최근 크게 바뀌었습니다. 예금자보호 한도는 2001년 이후 24년간 5천만원으로 유지되다가, 2025년 1월 국회에서 예금자보호법이 개정되고 같은 해 7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2025년 9월 1일부터 1억원으로 상향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한도는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적용되므로, 그 이전에 가입한 예금도 동일하게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별 금리 비교, 어디가 얼마나 다른가
같은 1년 만기 정기예금이라도 금융기관 유형에 따라 금리 차이가 큽니다.
| 금융기관 유형 |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대(연) | 비고 |
|---|---|---|
| 5대 시중은행 | 기본금리 약 2.05~2.95%, 최고금리 약 2.90~2.95% | 상대적으로 완만한 인상 흐름 |
| 인터넷전문은행 3사 | 기본금리 3%대 중반~후반 | 케이뱅크가 3.6~3.7%대로 가장 높은 편 |
| 저축은행(79개사) | 기본금리 연 2.00~4.63%, 평균 연 3.90% | 연 4% 초과 상품이 빠르게 증가 중 |
| 상호금융(새마을금고·신협 등) | 대체로 저축은행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구간 | 예금자보호법이 아닌 자체 법령·기금으로 별도 보호 |
다만 위 수치는 매일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가입 전에는 반드시 각 금융기관 앱이나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당일 기준 금리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흐름과 특판예금 확인 절차
특판예금은 한도와 기간이 정해져 있어 확인 절차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판예금은 통상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이 자금 조달이 필요한 시점에, 일반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짧은 기간·한정된 한도로 내거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분기 초나 연말처럼 영업 목표가 몰리는 시점에 자주 등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도가 소진되면 예고 없이 판매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판예금을 확인하려는 경우, 특정 상품 하나만 기다리기보다는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이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처럼 여러 금융기관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개별 저축은행 앱의 이벤트·알림 설정을 켜두는 것도 특판 소식을 놓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지, 지금이 가입 시점으로 적절한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다만 정기예금은 가입 시점의 약정 금리가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이므로, 지금 확인한 조건과 앞으로 기다렸을 때의 조건을 함께 비교해보는 정도의 접근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확인하고 가입하는 방법
금리만큼 예금자보호 여부와 분산 예치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가입 전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fsb.or.kr)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finlife.fss.or.kr)에서 당일 기준 금리를 직접 조회합니다.
- 상품설명서에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같은 금융기관에 예치한 예금과 적금 원금·이자 합계가 1억원을 넘지 않는지 계산합니다.
- 1억원을 초과하는 목돈은 여러 금융기관으로 나누어 예치하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은 예금자보호법이 아닌 자체 법령에 따른 보호 체계이므로, 가입 전 해당 기관의 보호 한도를 별도로 확인합니다.
금리 확인 및 가입 안내
실제 상품별 금리와 가입 조건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아래 공식 창구에서 본문 작성 시점 기준 정보를 다시 확인하신 뒤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지금 오르고 있는 것이 맞나요?
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저축은행 79개사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90%로, 전월 말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실제로 늘고 있나요?
네,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상품 개수는 자료에 따라 141개 또는 152개로 다소 다르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특판예금은 언제 자주 나오나요?
분기 초나 연말처럼 영업 목표가 몰리는 시점에 자주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네, 사실입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어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나 신협에 넣은 돈도 예금자보호가 되나요?
네, 보호됩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법이 아니라 새마을금고법 등 별도 법령에 따른 자체 기금으로 보호되는 구조이며, 한도는 각 기관 안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이 글은 생활정보 분야를 다루는 블로그 생활지식백과(https://lifeinsight-365.com)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원이 작성했습니다.
마무리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특판예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가입 전 당일 기준 금리와 예금자보호 한도를 함께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합니다. 이 정보는 2026년 7월 27일 기준이며, 금리와 상품 구성은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처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상품공시(연합뉴스 인용, 2026년 7월 7일 보도), 미주중앙일보 “저축은행 4%, 인터넷은행 3%, 시중은행 2%…벌어지는 예금금리 격차”(2026년 7월 7일), EBN “저축은행, 수신 방어 총력전…연 4% 예금 상품 급증”, 금강일보 “저축은행 ‘4%대’ 예금 나왔다… 일주일 새 47개↑”, 시사저널 “저축은행 예금 금리, 연 4% 코앞…일주일 새 고금리 상품 급증”, 게눈뉴스 “인터넷은행, 4% 예금금리 향해 ‘성큼’…시중은행은 2%대 ‘제자리’”,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2025.9.1일부터 예금을 1억원까지 보호합니다”(2025년 7월 22일), 예금보험공사 예금자보호제도 FAQ.
